암껏도몰라용님 때문에 글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565베일러 관한 글들을 읽어보면 대부분의 문제점은 한결같이 결속장치 더군요.
얼마전 암껏도몰라용님도 친구분이 베일러 565 사용하는데 결속장치 때문에 작업중 몇시간씩 수리 한다고 했는데, 565 베일러는 볏짚이 제대로 마른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에러발생하지 않습니다.
볏짚에 습이 있거나 빠지는곳을 지나면 여지없이 에러가 발생해 버리는게 565 베일러의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습이 없는곳에서는 에러가 한개도 발생하지 않던것이 끈에 습이 있거나 결속장치에 그리스주입을 좀 많이 하게 되면 에러가 발생해 버립니다. 베일러가 빠지는곳을 통과해도 에러가 발생해 버립니다. 이유는 끈 홀더에서 끈을 놓쳐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끈 홀더에서 놓치는 이유는 결속프레임이 움직이는 방식을 채택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베일러와 다르게 결속장치 에러발생시 빨리 분해할수 있도록 핀으로 체결되었는데, 그게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것 해결 방법은 끈홀더 조정법만 익혀두면 좋습니다. 그것 익혀두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5분 이내에 설명 끝납니다. 한쪽은 매듭이 있고 다른쪽엔 매듭이 없거나 베일러 끈이 두줄이 되어 나가는건 대부분이 끈홀더 때문입니다.
핀을 제거하고 볼트로 체결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서 실험을 해볼려다가 결속장치 프레임 박살이라도 난다면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에러발생시 곧바로 해결하면 되니 그냥 사용은 하고있습니다. 에러발생시 에러 처치능력은 10분 이내에 해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565 베일러 문제가 있다면 안전핀을 조금 잘 부려뜨려 먹는다는것입니다. 베일러 칼날이 무뎌진데다가 욕심이 많다보니 안전볼트를 심심찮게 해먹습니다.
4~5번 압축하면 무조건 한동치씩 빼내니 얼마나 많은량을 잡아넣는지 짐작되죠? 거기에 칼날도 무디고 피스톤 베어링 유격도 있다보니 절삭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다보니 안전핀을 수시로 해먹게 되는거고요. 레이키는 거의 대부분 3줄 작업입니다. 2줄 작업은 베일러 날아다닙니다. 3줄 작업은 날아다니지 못하겠더군요. 2줄 작업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레이키3줄 작업은 하는것은 볏짚 묶을때 날라다닐려면 정신이 없어서 좀 늦더라도 그게 편한것 같습니다. 날라다니면서 작업을 하면 볏짚이 단단하게 묶이지도 않고 모양도 별로더군요. 하지만 3줄 작업 해 놓은것은 볏짚단도 단단하게 묶어지도 모양도 무지 예쁘게 빠지는것 같습니다. 모양하면 565 따라올것이 없다죠? 볏짚 구입하는 사람도 565 베일러로 묶은것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영업으로 남품하는 사람들에겐 별로겠지요. 압축을 많이 주는것과 적게 주는것은 그 만큼 량에서 차이가 클테니까요.
1년 전만 해도 베일러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거의 왠만한 수리센타 수리 능력을 능가할정도의 실력을 갖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품 기름칠 하면서 늘 살펴보고 에러를 수도없이 발생하고 조정도 수도없이 많이 해보고 했더니 하나씩 모든것을 터득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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