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모내는 시기라서 다들 바쁘실텐데요..
제가 올릴 글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구보다 2011년도 4월 초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얀마 2006년식을 사용했었구요.
비료시비기 와 제초제 살포기 그리고 로터리가 달려있습니다. 6조식이구요.
근데 정말 기계 산것 후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이 없고 비료를 추가 하는것이 번거롭고 뒷 공간이 없어서 모탑제하는 것도 힘이듭니다.
제일 좋지 않은것은 모를 빨리 심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속도도 늦고 무겁고 기름많이 먹고 경사가 조금만 심해도 올라오지를 못합니다. 수냉식이라고 강조하는데 전에 얀마 공냉식도 전혀 문제가 없었구요..
마력수가 딸려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아직 숙달되지 않아서 그럴까요.
시비기때문에 모가 잘심기는지도모르겠고 제가 이렇게 힘들게 비싼 비료를 사용하면서 나중에 수확냥이 10에서 20프로정도 상승한다는데 이마저도 아니면 정말 보람이 없을꺼 같아요.
비료시비기를 달것이 아니면 로타리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아니 볏짚이 많은 논에서는 나름대로 좋습니다.
아니 가격대비 좋습니다.
제초기도 약제통이 작아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바쁜일손을 덜어주니 만족하구요..
하지만 시비기는
정말 비료시비기는 절대 달지 마세요.........
그리고 구보다 정말 힘없습니다... 옵션이 많아서 그럴까요 제가 국제 하고 얀마 사용해봤는데 이번처럼 이렇게 모심는게 마음에 안드는것은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