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논이 빠지고 좁고 해서 영업뛰는 인간들이 안해주길래 우리꺼나 하자 해서 샀다가
동네에서 자꾸 해 달라고 하니까 얼떨결에 영업을 뛰게 되었는데 동네꺼만 합쳐서 300마지기 정도 될라나?
2년만에 예취부 구동모터가 들러붙어서 고장이 났지요.
내구가 좋긴 개뿔...
남들 700마지기 센서 떼고 고속으로 달려도 구동모터 고장나는건 본적이 없다고 하던데 뽑기를 잘못했는지 나는 고장.
그거 고치는데 2일간 기계 세워놓고 있었지요.
부품 주문해서 오는거 받아서 와서 고치고 하는데 이틀...
올해 3년째 접어드는데 이거 중고로 넘기고 차라리 국산을 뽑을까 망설이게 만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틀째 부품만 기다리고 있구요.
거기에 이번에는 또 얼마나 더럽게 비쌀지 은근 기대까지 되네요.
얀마 기계가 좋다! 이건 뭐 저로서는 글쎄올시다 입니다.
기계가 백번 좋으면 뭐합니까?
이틀 기계 세워놓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아. 이번에 글 올리는 참에 중고 콤바인 2011년식 얀마 aw465 대충 가격이나 물어볼게요.
얼마 받고 팔아야 하는지 대충 가격조언 좀 받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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