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끼집 이라고 불리우는 아저씨네 벼 베고나서 고모네 논에 들어갔는데 가장 큰 논은 너무 빠져서 베다가 말고 나와서 좀 마른 다음에 베기로 했고 다른 논들을 베는데~~
4 시경 맨 아래있는 논중 작은 논에 들어갔는데 항상 빠지고 외채가 많아서 좀 고했는데 올해는 외채도 없고 빠지지 않아서 대안벼를 표준 기어로 최고속도르 밀어 봤습니다.
한 400 평 정도롤 30 분 정도에 끝낸것 같습니다.
속도는 더 안나가서 못 밀었는데 부하 레벨게가 2 번 램프까지 점등되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포기도 큰 벼를 그냥 쭉 밀어 붙였습니다.
거기에 올해 넘어간 벼를 베보니 확실히 작년보다 탈곡통에서 꿍꽝 꿍꽝 되는 것이 덜해 졌습니다.
작년에 요동선반에 새 시브 부품 장착할때 아래쪽을 10 mm 정도 날렸는데 15~20 mm 정도 날리면 더 상태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그동안 건답은 있지만 고속 예취할만한 논이 없어서 고속으로 밀어 붙이지 못했는데 고속으로 밀다 보면 가끔 꿍꽝 꿍꽝 거렸는데 이제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네요.
시브의 설계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