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에 벼 베는데...
엔진쪽 하부에서 뿌드드득~~ 드드드드 거리는 이상이었네요.
뿌드드드득 하는 소리가 난 이유는.....이퀄라이저 수리하고 나서 끼울때.....반대로 끼웠네요....이퀄라이저 트랙롤러가 안쪽과 바깥쪽이 있었는데...
바깥쪽을 안쪽으로 안쪽을 바깥쪽으로 끼우는 바람에 이퀄라이저 트랙롤러가 트랙프레임이 닫으면서 볼트가 풀려서 뿌드드득 하는 소리가 나는 이상이었고.
하나는 작년 가을에 궤도 가이드 4 개를 모두 신품으로 교체하고 1 만 2 천평 정도 베고 나니....궤도 가이드(앞) 과 궤도 가이드 (뒤) 가 심각하게 마모되어 있네요.
마모도가 6~8 mm 로 심각해 궤도 이빨이 스프로켓과 뒤의 아이들 롤러에 약간씩 걸리면서 넘어가서 드드드득 하는 소리와 느낌이 났었는데 궤도 가이드 앞과 뒤를 신품으로 교체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잘 되네요.
물론 그래도 곡물 탱크 꽉 차면 드드드득 하는 느낌이 나지만 말입니다.
이외로 이퀄라이저에 붙은 궤도 가이드 마모도는 1.5 mm 정도로 양호하더라는 것이지요.
올해는 골치 아프거나 아리 까리한 증상은 거의 없었고 아주 아주 무난하게 넘어가는 한해네요.물론 영업량이 3000 평에 3 집 정도로 줄어서 예전처럼 죽기 살기로 할 정도는 아닌것이 원인이기는 합니다만 수월하게 넘어가네요.
자 아그리즈 회원 여러분 내년에 뵙겠습니다.
~~~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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