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조회: 14101 
제조사제품명 트랙터모델명 
글쓴이진영철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제 목 1 톤 벼자루 견인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마력대의 트랙터가 필요할까요?
상세 설명대략...

바가지로 벼자루를 들어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트랙터에 경운기 추레라 연결해서  끌어서 어느정도 질척되는 논을 통과 한다면 어느정도의 견인력이 필요한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경운기로 빠지지 않고 다니기는 하는데 아주 아슬 아슬하고 다음 논이 한 30 미터 정도 찰흙이라서 경운기는 빠져서 못 지나갑니다.



여기를 1 톤 벼자루 추레라에 적재해서 옮긴다면 어느정도 마력대나 또는 무게를 가진 트랙터를 사용해야 안 빠지고 빠져 나올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해 봅니다.

30 미터 정도 빠지는 이유가 경운기 앞대가리의 차체가 흙에 올라타서 못 나가고 있네요.


30 마력대로 가능할지 아니면 최소 60 마력대 정도는 가야 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글목록
글 추천제도 안내
0
수정삭제
글쓴이 내 용 날 짜 추 천
진영철


수정

삭제
콤바인 운반차는 쿼도 가격과 트랙롤러 유지비 때문에 망설여 지네요.

PTO 구동 뒷대후 트레일러로 구동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 있어 보이네요.
2025-12-08
0
나그네라고나할까

중고 콤바인 개조 운반차는 어떨까요?
2025-12-08
0
진영철

나그네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냥 저냥 200 만원대 저렴이 트랙터 사서 경운기 트레일러나 끌고 다닐려고 했더니만 저의 희망 사항이지 .....현실은 대단히 무리한 발상이었네요.
2025-12-08
0
나그네라고나할까

핵심부터 말하면,
• 30마력대 4WD 소형 트랙터 + 가벼운 차체로는 상당히 아슬아슬하거나, 상황에 따라선 그냥 빠질 가능성 높고
• 50~60마력대 4WD, 차체 3톤급 정도는 되어야 “1톤 벼자루 + 추레라”를 질척한 논에서 안 빠지고 통과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는 게 현실적인 감입니다.
단,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마력(hp)이 아니라 “무게 + 타이어 + 4WD 여부” 입니다.
왜 마력보다 “차체 무게 + 타이어”가 더 중요하냐
질척한 논/찰흙에서는,
“엔진 힘이 모자라서 못 가는 경우”보다
“바퀴가 헛돌아서 못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즉, 견인력 = 타이어가 땅을 얼마나 꽉 누르느냐(트랙터 무게) + 접지면적(타이어 폭과 지름, 공기압) 에 의해 결정됩니다.
대략적인 감각으로 보면:
• 트랙터가 낼 수 있는 최대 견인력(드로바 풀) ≈
트랙터 자중의 40~60% 정도 (논/진흙 기준, 4WD, 타이어 좋을 때)
예를 들어,
• 30마력 4WD, 무게 1.5톤급 소형 트랙터라면
→ 최대 견인력이 600~900kgf 정도 수준
• 60마력 4WD, 무게 2.8톤급이라면
→ 최대 견인력이 1.1~1.6톤f 정도까지 올라감
여기서 견인하려는 하중을 대략 보죠.
1톤 벼자루 + 추레라 하중 감 잡기
• 벼자루 1톤 (40kg 자루 기준이면 25포 정도)
• 추레라 자중 500~800kg (구조에 따라 더 나갈 수도)
실제 끌고 가야 하는 총 하중이
최소 1.5톤 ~ 2톤 정도라고 보는 게 안전합니다.
“딱 1톤만 끌고 간다”가 아니라,
“1.5~2톤이 질척한 진흙 위에 올라타 있다” 라고 보셔야 해요.
그리고 문제의 구간이:
• 이미 경운기 앞대가리가 흙에 올라타서 못 나가는 구간
• 길이 약 30m 정도의 찰흙 구간
이라는 점에서, 이건 그냥 “젖은 논”이 아니라 준-수렁 구간에 가깝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하중이 조금만 실리면:
• 추레라 바퀴가 “두둑 위에 살짝” 얹히는 게 아니라
• 아예 빠지면서 진흙을 밀어내며 전진해야 하기 때문에
• 필요 견인력이 하중의 20~30% 이상까지 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즉,
• 1.52톤 × 0.3 ≈ **450600kgf 이상**의 견인력이 필요할 수도 있고
• 이건 1.5톤짜리 소형 트랙터에게는 이미 상당히 버거운 수치입니다
(특히 논용 타이어가 아니거나, 공기압이 높게 세팅돼 있으면 더 불리)
30마력대로 가능한 상황 / 힘든 상황
30마력대 4WD 트랙터로 “가능할 수도 있는” 조건
• 트랙터 자중이 1.8톤 이상
• 논 전용 타이어 또는 압 줄인 광폭 타이어
• 추레라 타이어도 비교적 폭이 넓고, 공기압 낮게 세팅
• 찰흙 구간이 얕게 질척한 정도 (발이 빠져도 복숭아뼈 이하~정도 느낌)
• 절대 중간에서 멈추지 않고, 초저속단으로 일정하게 쭉 통과
이 정도면 운 좋은 날은 30마력대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된다”*고 보긴 어렵고,
비 조금만 더 와도 바로 주차 + 구조 작업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30마력대가 “거의 헛수고가 되는” 조건
• 트랙터 자중이 1.5톤 이하, 비교적 가벼운 소형기체
• 2WD이거나, 4WD라도 타이어가 도로용/잔디용에 가까운 패턴
• 찰흙 구간이 정강이 근처까지 푹푹 빠지는 수준
• 추레라 바퀴 폭이 좁고 공기압만 높은 상태
• 이미 경운기도 그 구간에서 아슬아슬 or 거의 못 나가는 상황
이런 상황이면 30마력은 마력의 문제가 아니라, 무게와 접지력에서 게임이 안 됩니다.
오히려 힘은 있는데 계속 헛돌다가, 트랙터까지 깊이 박혀서 더 큰일 됩니다.
50~60마력대 트랙터를 추천하는 이유
질문하신 상황(경운기는 이미 그 구간에서 앞대가리 걸려서 못 나간다, 1톤 벼자루, 추레라, 30m 찰흙)을 종합해보면,
현실적인 안전 마진을 고려했을 때:
• 4WD 필수
• 마력 50~60마력급
• 차체 무게 2.5~3톤 이상
• 논 타이어 + 공기압 충분히 낮게
• 가능하면 앞/뒤 바퀴에 추가 추·휠웨이트 장착
이 정도는 되어야
“웬만한 해빙기 논 + 1톤 추레라를
‘매번’ 큰 무리 없이 건넌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물론, 토질이 생각보다 괜찮고, 구간도 짧고, 물도 많이 안 고였고, 경사가 거의 없다면
**40마력대 중형 4WD (2톤대 후반)**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 주신 표현이
“다음 논 30m 정도가 찰흙이라 경운기는 빠져서 못 지나간다”
라서, 저는 여유를 두고 50~60마력대를 기준점으로 잡는 게 맞다고 봅니다.
추가로 고려하면 좋은 것들 (실전 팁)
• 가능하면 트랙터가 더 무거운 쪽이 유리
• 같은 50마력이라도, 경량형 모델보다 300~500kg 더 무거운 기체가 논에서는 훨씬 잘 나갑니다.
• 타이어 공기압 최대한 낮게
• 논 작업용으로 앞/뒤 공기압을 권장 하한에 가깝게 맞추면,
접지면적이 넓어지고 진흙 위에 “떠 있는” 효과가 커집니다.
• 트랙터 혼자 먼저 빈 추레라 끌고 시험 통과
• 먼저 빈 추레라 상태에서 그 30m 구간을 몇 번 왔다갔다 해보고
• 트랙터 바퀴가 어느 정도까지 잠기는지, 헛도는지 보고
• 가능하면 진입로에 볏짚, 왕겨, 마른 흙, 골재 등 깔아서 방파제 만들기도 고려해 보세요.
• 중간에서 절대 정지하지 말 것
• 저속단(크리퍼 or 1단 L) 넣고
• 살살 출발해서 한 번에 30m를 쭉 빠져나가는 게 포인트입니다.
•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면 대부분 “바퀴 파고들면서 주저앉는” 상황이 나옵니다.
• 가능하면 반궤도(하프 트랙)나 크롤러/콤바인 활용도 고려
• 요즘 나오는 반궤도 트랙터나, 오래된 크롤러형(크롤라) 트랙터는
진흙/논 통과 능력은 휠형과 비교가 안 됩니다.
• 이미 콤바인이 드나드는 논이라면, 콤바인에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옮기는 방법도
이론상은 가능합니다(구조/안전 잘 맞으면).
정리
질문하신 상황만 놓고 대략적인 감을 잡아보면,
• 30마력대 4WD
• 토질이 아주 좋으면 “바로 못 간다”는 건 아니지만
• 지금 말씀하신 “경운기는 빠지는 30m 찰흙 구간 + 1톤 벼자루” 조합엔
→ 상당히 위험/아슬아슬, 빠질 확률이 높다고 보는 편이 맞고
• 50~60마력대 4WD, 3톤급 논용 트랙터
• 적절한 타이어/공기압/웨이트 세팅이면
• 실제 작업에서 안 빠지고 통과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만약 현재 가지고 계신 구체적인 트랙터 모델/무게/타이어 사이즈를 알려주시면,
그 스펙 기준으로 “이 정도면 몇 % 확률로 가능해 보인다” 수준까지 조금 더 좁혀서 얘기해볼 수도 있어요.

2025-12-07
0
진영철

음..논은 건답인데 올해 비가 많이와서 빠져서 못 나갔거든요.

70 마력대 트랙터 구입해서 바가지로 들어서 옮기면 가능하겠으나 앞차축에 무리가 갈 것이고 해서 생각중인 대안 입니다.

견인은 트랙터에 무리가 안가고 될수 있으면 작은 마력대를 구입할려고 하거든요.

2025-12-07
0
태안솔지기

저는 궁금한게 그런상황에서
로더 지겟발을 이용하지않고
견인 추레라를 원하는 게. 궁금해요
추레라 라고해서 더 조건이 안좋아요
배가다면 흙을 끄는힘이 멀쩡한 견인 트랙터까지 바보만들잖아요
백 이십마력정도면 그 상황을 버틸거 같습니다
톤백 더하기 추레라 더하기 흙 끌어당기는힘
결론 제생각은 육칠십마력으론 불가 판단입니다
2025-12-07
0
곰돌이460

내용으로 봐서는 트랙터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빠지는 논바닥이 문제인거 같은데요...가을 볏짚 작업할때도 트랙터가 빠지는게 베일러가 빠지니 트랙터도 같이 빠지는데 아무리 빠지는데도 베일러 연결만 빼면 트랙터는 자기힘으로도 얼마든지 나옵니다..무게가 가벼운것도 아니고 1톤백을 싣고 그냥 좋은길로 다닐때는 8마력 경운기로도 이동되겠지만 빠지는덴 빠진다고 오히려 큰기계에 연결해서 끌어도 어지간한 큰기계도 같이 빠지지 싶습니다.
2025-12-07
0
  ▲ 다음글 : 경운기 엔진 공냉식으로 개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전글 : 도와주세요
마이